한 선배의 '후배 사랑' 덕분에 시골 학교 초등학생들이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.<br /><br />후배들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던 선배의 마음, 화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.<br /><br />유채꽃이 만발한 제주도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초등학생들.<br /><br />충북 진천군의 상신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입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지난 13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제주도에 현장 체험 학습을 다녀왔는데요.<br /><br />이번 여행은 한 선배의 덕분이었는데요.<br /><br />이 학교 졸업생인 선배는 후배들의 교육활동에 써 달라며 3백만 원을 맡겼습니다.<br /><br />학생들은 성산 일출봉부터 마라도 용두암 등 다양한 볼거리를 견학했는데요.<br /><br />여행 내내 학생들의 얼굴에는 싱글벙글, 웃음이 떠날 줄을 몰랐습니다.<br /><br />따뜻한 마음을 가진 선배의 기부 덕분에 학생들이 2박 3일 동안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었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32006023384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